삼일PwC가 오는 24일 서울 용산구 LS 용산타워 2층 미르홀에서 일본계 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세법 개정사항과 회계·관세 동향을 안내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내 일본계 기업 실무자가 당면한 세무·회계 이슈를 점검하고, 제도 변화에 따른 리스크와 대응 방향을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일본어·한국어로 별도 진행되는 ‘일본계 기업 대상 최신 세법 개정 회계 관세 동향 세미나’의 주요 의제와 실무 포인트가 현장에서 종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최신 세법 개정사항: 법인세·원천세·국제거래 리스크 재점검
세법 개정은 단순한 세율 변화에 그치지 않고, 신고·증빙·사후관리 전반의 프로세스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신 세법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법인세와 원천세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유형과 점검 포인트를 짚어, 일본계 기업이 놓치기 쉬운 쟁점을 예방하도록 안내한다.
특히 본사-한국법인 간 거래가 많은 일본계 기업 특성상, 국제거래 및 비용 배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제시된다.
실무 적용을 위해서는 개정 규정의 ‘문구’보다 ‘업무 흐름’에 연결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계약서·인보이스·정산 내역 등 과세근거 문서의 정합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세무조사 시 손금 인정이나 원천징수 판단에서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 개정사항을 반영해 내부통제와 증빙 관리 체계를 업데이트하는 방향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 개정 세법 반영에 따른 법인세 신고 체크리스트 재정비
- 원천세 이슈(용역대가, 로열티, 파견·출장 등)의 문서 요건 점검
- 본사-한국법인 거래의 합리적 기준(정책·계약·정산) 재확인
- 사후관리 대응을 위한 증빙 보관·결재 라인·권한 체계 정리
회계 동향: 재무제표 공시·감사 대응과 내부통제 강화
회계 기준과 공시·감사 환경은 해마다 세부 요구사항이 강화되는 추세이며, 일본계 기업 역시 한국 규제 환경에 맞춘 운영이 필요하다.
세미나에서는 회계 동향을 중심으로 재무제표 작성 과정에서의 주요 이슈, 감사 대응 시 빈번한 지적 사항, 그리고 내부통제의 실효성 확보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그룹 차원의 보고 체계가 존재하는 기업은 한국법인 회계 처리와 본사 보고 기준 간 차이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기 쉬워, 사전 정합성 점검이 중요하다는 점이 부각된다.
회계 이슈는 세무와도 직결된다.
충당부채, 수익 인식, 리스, 특수관계자 거래 공시 등은 회계처리의 결론이 세무조정과 과세 리스크로 연결될 수 있어, 회계팀과 세무팀 간 협업 체계를 촘촘히 유지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가 일본어·한국어로 별도 진행되는 만큼, 실무자가 언어 장벽 없이 기준 변경의 취지와 적용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 요소로 꼽힌다.
- 감사 대응을 위한 계정별 증빙 체계 및 결산 일정 관리
- 그룹 보고(본사)와 한국 재무보고 간 회계정책 차이 조정
- 특수관계자 거래 공시와 내부 승인 절차의 문서화
- 회계 처리 변경 시 세무조정 및 과세 영향 동시 검토
관세 동향: 수입·원산지·FTA 활용과 사후검증 대비
관세 이슈는 통관 단계에서 끝나지 않고, 사후검증과 원산지 조사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세 동향을 바탕으로 수입 거래 구조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신고 오류, 과세가격 산정 이슈, 원산지 관리의 실무 포인트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계 기업의 경우 부품·소재 조달 및 역내 공급망이 복잡한 사례가 많아, 품목분류·과세가격·원산지 증빙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FTA 활용은 비용 절감 효과가 크지만, 요건 미충족 시 추징과 제재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 수준을 높여야 한다.
협정별 원산지 결정기준, 공급자 확인서 관리, 장기공급 확인서 운용 등은 단순 서류 준비가 아니라 ‘내부 프로세스’로 정착돼야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세미나에서는 통관 데이터와 회계·세무 데이터의 연계를 통해 리스크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도 함께 제시될 가능성이 크다.
- 품목분류(HS)와 과세가격 구성요소 점검, 신고 오류 예방
- 원산지 증빙(공급자 확인서 등) 보관 및 사후검증 대응 체계
- FTA 활용 시 협정별 요건 충족 여부의 정기 점검
- 수입·매입·재고·원가 데이터 연계로 통관 리스크 조기 탐지
이번 삼일PwC 세미나는 일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세법·회계·관세의 최신 동향을 한 자리에서 점검하고, 제도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 방향을 정리하는 자리로 요약된다.
핵심은 개정 규정의 단편적 확인이 아니라, 신고·결산·통관 전 과정에 걸친 내부통제와 문서 요건을 함께 정비해 리스크를 줄이는 데 있다.
다음 단계로는 사내 담당 부서(세무·회계·물류/통관)가 공동으로 체크리스트를 구성하고, 세미나에서 제시된 쟁점을 기준으로 현행 프로세스의 취약 지점을 진단하는 작업이 필요하다.